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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먼저 핀 메밀꽃… 낙동강이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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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19-07-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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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낙동강 둔치 일원에 전국에서 최초로 메밀꽃이 개화했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에서는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소재지 낙동강 둔치 일원에 3,800여평에 달하는 부지에 전국에서 최초로 메밀꽃이 개화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별빛이 내리는 밤에는 눈이 내린 것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도개 플라워단지는 약 9,000여평의 부지에 코스모스, 메밀을 심어 아름다운 광경을 이루고 있으며 코스모스는 아직 피지 않았으나 만개한 메밀꽃은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에 새하얀 파도가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나들이 나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며 접하고 있는 도개 파크골프장과 함께 구미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강창조 구미시 건설수변과장은 "낙동강 둔치변을 활용한 플라워단지의 조성은 볼거리 제공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관광객의 유입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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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